[3D프린팅] 3D프린터로 아이폰 스피커를 만들어보자

지난번에 cura를 다운받는 방법과, 3d프린팅할 소스를 구하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모르시는 분은 이 두 포스팅을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 스피커를 만들기위해 저번에 받아놓았던 STL 파일을 켜서 cura에서 실행해보겠습니다.

cura를 실행하기전에 현재 운용할 3d프린터에 맞게 설정을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ultimaker의 cura15.04.6을 실행하고

machine>machine settings를 들어가고 화면에 보이는 거와 같이 높이 넓이 간격들을 확인 해줍니다.

저는 220/220/260으로 해놔습니다. 그리고 운용할 3d프린터가 원형이기 때문에 shape를 square에서 circular로 바꿔둡니다.

나머지 설정값들도 확인해 주시구요

Advanced에 들어가셔서 3d프린터의 속도와 표면에 닫는 거리, 필라멘트가 나오는 양, 높이 등을 설정해줍니다.

모르시겠으면 화면에 보이는 것과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온도역시 중요한데요 3d프린터의 노즐의 온도를 너무 높이면 물렁물렁해져서 금방 망치기 쉽고

낮으면 노즐이 막히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220이 가장 적당하고

표면온도도 60도가 적당합니다.

(표면온도를 왜 올리나요? : 3d프린팅을 만들때 바닥이 고정되는 역할을 해줍니다. )

3d프린터를 설정한 값입니다. 시작을 하면 우선 표면 온도가 올라가고 노즐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220도 65도가 되면 이제 3d프린터가 작동됩니다.

저는 아이폰 스피커의 holder 바닥부분부터 만들겠습니다.

3d프린팅을 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계속 보고있으면 빨려들어갑니다. 그냥 아무생각도 안나고 좋습니다.

마치 드럼새탁기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는 느낌입니다. ㅋㅋ

짜잔 홀더부분은 다 완성되었습니다.

되게 단단합니다. 필라멘트 (PLA)가 굳으면 더욱 단단해지네요

저거 만드는데 7시간걸렸습니다. ㅠ

그다음에 스피커의 나팔부분을 만들고있습니다.

다행히 한시간밖에 안걸렸네요

짜잔 완성한모습 하지만 크기 조절 실패로 아이폰이 안들어갑니다.

비율을 thingiverse에서 가져온 크기에서 1.4배로 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3D프린터로 아이폰 스피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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