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 3D프린팅을 직접 접하다

요즘들어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가장 각광받고있는 기술인 3D프린팅 기술을 무료로 배우고 체험하고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산자원부, 특허청, 우정사업본부 등 부처의 적극 참여를 통해, 전국에 무한상상실이 곧곧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메이커를 양성하고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어 어렵게 생각했던 3D프린팅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사실 메이커라는 뜻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도구들을 사용하여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3d프린팅이야 말로 메이커를 양성하기에 가장 좋은 아이템이며 상상력과 창의력이 뒷받침 된다면 무궁무진한 미래를 펼쳐나갈 오늘날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과천과학관에서 무한상상실을 바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전시된 품목과 마켓을 이용할 수있습니다. 개인 혹은 단체로서 직접 3d프린팅 설계부터 제작까지 체험하거나 교육받고 싶다면 

https://ideaall.net/ser/certification1.php?smenu=smenu1&stitle=stitle1_1&home_page_type=t_program

이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프로그램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시면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직접 3d프린팅할 아이템을 설계또는 도면을 가지고 있다면

https://ideaall.net/equip/equipment.php?tsort=3&msort=12

이곳을통해 3d프린터 장비들을 검색하고 원하는 기계를 예약하거나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갔던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과천과학관을 들어가면 보이는 웅장한 입구 모습입니다.

무한상상실에 들어가기전에 보이는 메이커 프리마켓입니다. 이곳에서는 3d프린터나 레이저 컷팅기로 만든 제품들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장터입니다. 3d프린터 창업이나 관련 사람들이 열정을 가지고 만든 악세사리나 소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무한상상실에서 보았던 첫번째 부스입니다. 자유롭게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계의 작동법을 배우고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cnc조각기실에서는 이 거대한 기술로 고체들을 조각나열합니다. 

(사실 이부분은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레이저 커터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레이저 커터실에는 대형 레이저 커터가 두개 있습니다.

아크릴판과, 나무판자를 레이저를 통해 자르는 건데요 자신이 설계한 도면이나 프로그램을 통해

문양을 새기거나 컷팅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검정색 그릴위에 나무판자나 아크릴 판을 두고 레이저의 세기, 속도 등을 설정하여 실행을 누르면

레이저가 사용자가 설계한대로 움직입니다.

저는 주로 이 레이저 커팅기를 사용했습니다. 레이저가 거울을 통해 반사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오른쪽 부분은 레이저가 안보여서 만지면 안됩니다.

이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이름표를 직접 설계해서 만들었지만 케릭터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건 2018페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입니다.

나무판자를 이용해서 테두리부분은 speed 10, power는 100으로 두었고 케릭터모양을 세기는 중간부부는 speed100, power는 12로 두었습니다.

아무리 power를 10아래로 둔다 하더라도 10이 최소의 파워를 가지고있습니다.

무한상상실 중간 부분에는 각종 공구들을 준비되어 3d프린팅 이후 후처리작업이나 전처리 작업에 사용하도록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각종 공구들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사용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3d프린터실입니다. 사전에 rhino나 cad에서 설계도면을 짜왔거나 혹은 thingiverse에서 설계도면을 따오면

쉽게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온도조절이 어려워 프린터 소재는 PLA만 사용합니다.(필라멘트)

3d프린터들의 모습들입니다. 어느분은 프린팅 과정을 동영상으로 담고있습니다.

3d프린팅 결과물 예시중 하나입니다. 사자의 갈기머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른쪽의 하얀색처럼 우선 서포트도 만들고 후처리작업을 해야 사자의 갈기처럼 된다고합니다.

모아이 석상을 프린팅한 작품을 제얼굴에 들어가게 하려하니 얼굴이 커서 들어가질 않습니다.

아무튼 모아이 석상이 크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3d프린팅의 한계는 시간이 갈 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설계도면은 레이저커팅기를 할때 하려는 설계입니다.

그냥 어느분이 스피커를 만들었길레 제 핸드폰을 촬영한 모습입니다.

노래를 틀고 스피커에 꽂으니 신기하게도 음량이 크게 들립니다.

이상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 3d프린팅을 체험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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