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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신기술

[IT정보]CPU의 발달과정과 구조조사 : INTEL사와 AMD사의 CPU

CPU의 발달과정과 구조조사: INTEL사와 AMD사의 CPU

 

1. 서론

1-1 CPU의 구성 및 원리

 

2. 본론

2-1 CPU의 역사

2-2 CPU의 구조

2-3 INTEL, AMD

 

3. 미래방안 및 결론

  

 



1. 서론

1-1 CPU의 구성 및 원리

  우리는 노트북, 데스크탑 pc를 살때 가장 많이 따지는 사양 중 하나가 바로 CPU이다. 처리속도의 상승, 발열, 전반적인 성능의 상승을 맡고있기 때문에 저장용량, 디스플레이, 메모리 보다 CPU의 사양을 먼저 따져본다. CPU(Central Processing Unit)는 컴퓨터등의 중앙처리장치로 작동하는 전자회로 이다. CPU는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수치 및 정보처리, 장비제어 등을 한다. CPU는 기억 장치에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명령을 차례로 읽어들여 해석하고 실행함으로써 정보의 가공을 실시한다. 현재 CPU프로세서의 대부분은 마이크로칩으로 구현되어 마이크로 프로세서, MPU(Micro Processing Unit)로 불린다. 또한, 산술 기능을 강화하고 신호 처리에 특화한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및 메모리 및 주변회로를 탑재하여 임베디드 제어를 목적으로한 마이크로 컨트롤러( MCU)등도 등장하고있다. CPU는 컴퓨터의 연산을 행하는 중심이며, CPU는 일반적으로 버스라는 신호선을 통해 주기억장치와 입출력 회로에 연결되어 여러 단계의 입출력 회로를 통해 보조기억장치나 표시장치, 통신장치 등의 주변 장치가 연결되어 데이터나 프로그램등 정보 교환을 실시한다. 인간에 비유하면 뇌에 상당하는 부분이다. CPU의 구조와 역할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아래의 그림과 같다. 


(그림01)


  오늘날에도 이러한 CPU기능이 대부분 컴퓨터의 기본적인 동작원리가 되고 있다. 기억 장치에 프로그램을 배치한 후 프로그램을 실행 하는 방식을 프로그램 내장방식이라 하는데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폰노이만의 컴퓨터 구현 방식과 달라진 것이 별로 없다. 이렇듯 인간의 뇌처럼 중요한 CPU가 다양한 구성요소를 가지고 어떻게 컴퓨터에서 중축이되어 활동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CPU의 역사와 그와 관련된 회사들의 방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2. 본론

2-1 CPU의 역사
  현대의 CPU와 같은 장치가 나오기 이전 ENIAC같은 계산기는 수행할 작업 내용을 바꿀때마다 물리적으로 배선을 변경 했다. 이러한 기계에서는 프로그램을 변경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는(예를 들어 ENIAC등에서는 패치패널 사용) '프로그램 고정 계산기'라는 것이 있다.
  CPU
는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을 실행 하는 장치로 정의되므로 CPU라고 부를 첫 번째 장치는 프로그램 내장 방식 컴퓨터이다. 프로그램 내장 방식의 아이디어는 ENIAC을 설계할 때 이미 존재 하고 있었지만, 기계의 완성을 조기에 가능하게하기 위해 ENIAC의 초기 단계에서 채택되지 않았다. ENIAC이 완성 되기 이전인 1945 6 30, 수학자 존 폰 노이만의 이름으로 First Draft of a Report on the EDVAC 라는 보고서가 공개·배포 되었다. 이 중 프로그램 내장 방식 컴퓨터의 설계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이 보고서는 EDSAC 등에 영향을 주었다. EDVAC 1949 8월에 일단 완성되고 애버딘에 옮겨진다. EDVAC은 다양한 명령어 집합을 실행하도록 설계 되어 있었다. 명령을 결합하여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구성 하고 EDVAC에서 작동 시킬 수 있는 것이다.  EDVAC은 프로그램은 빠른 메모리에 저장되어 물리적으로 배선을 변경하여 지정되는 것은 아닌점이 중요하다결과적으로 노이만형에서 먼저 완성한 EDSAC(1949) Manchester Mark I의 시험 제작기 Baby( 1948)이다.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같은 저장 장치에 저장 할지 여부와 다른 방식으로는 하버드 아키텍처가 있다. 이것은 EDVAC이전에 완성된 Harvard Mark I에서 유래한다. 노이만형과 하버드형  큰 차이점은 후자가 명령어와 데이터의 저장 위치와 대우를 완전히 분리 하는 것이며 전자는 모두 같은 저장 공간에 저장한다. 범용 CPU는 기본적으로 노이만형이지만, 하버드 아키텍처도 부분적으로 채용 된다(캐시 메모리 등).
 
디지털 기기로서의 CPU는 상태를 변경하거나 표현하는데 어떤 스위치를 필요로 한다. 전기 기계식에서 전자식으로의 이행기에는 릴레이 및 진공관이 스위치로 사용되었다. 이들은 기존의 완전한 기계식보다 빠르게 스위치 전환 되었지만, 코일(인덕터)에 의해 발생하는 고전압등의 문제가 있었다. 한편 진공관은 작동하려면 열이 필요하며, 열화에 의해 작동 중에 음극의 전자 방사 능력이 감퇴(방출 감소)하면 작동 불능이되어 버린다. 진공관이 고장 나면 고장 부위를 식별하고 교체해야 한다. 따라서 초기의 전자 계산기는 빠르게 실현 했지만, 전기 기계식 계산기보다 신뢰성이 낮았다. EDVAC같은 진공관 컴퓨터는 고장과 고장 사이의 평균 시간( MTBF = Mean Time Between Failure)은 약 8시간 이었지만, Harvard Mark I과 같은 릴레이식 계산기는 대부분 실패 했다. 그러나 신뢰성보다 성능이 중시 되고 진공관식 계산기가 주류가 되어 갔다. 당시 의 동기식 CPU의 클럭 주파수는 현재의 CPU에 비해 매우 느린 100kHz ~ 4MHz 정도 였다. 이것은 당시 의 논리 소자(진공관)의 스위칭 속도에 한계가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CPU의 설계및 복잡성의 진화는 더 작고 안정적인 전자 부품을 사용함으로써 달성되었다. 그 첫번째 진화 는 새로 발명된 급격히 성능이 향상된 트랜지스터의 이용이다. 이에따라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는 부피가 커져 불안정한 진공관이나 릴레이는 사용되지 않으며 트랜지스터형 CPU가 주류가 되었다. 이 개선 에 의해 더욱 복잡하고 신뢰성 있는 CPU를 한 장에서 여러 장의 기판으로 구성할 수 있게된 것이다
  1964
IBM이 발표한 System/360 아키텍처는 다양한 성능과 크기의 컴퓨터로 구현 되고 그 시리즈에서는 프로그램을 변경하지 않고 동작시킬 수 있었다. 당시 비록 같은 메이커에서도 크기가 다른 컴퓨터는 호환되지 않는 것이 보통 이었기 때문이다. 이 개선을 이루기 위해 IBM은 마이크로 프로그램 방식을 채용했다. 이것은 현재의 CPU에서도 널리 사용되고있는 방법이다. System/360은 대단한 성공을 거둔이후 수십 년간 메인 프레임 시장을 지배하며 현재 z / Architecture 에 이르고있다.
1964
DEC 'PDP - 8'이라는 후세에 영향을 미쳤던 미니 컴퓨터를 과학 분야와 연구 분야에 미쳤다. DEC는 후에 더 널리 사용 되게된 'PDP - 11 시리즈'를 발표 했지만 이 시리즈는 나중에 집적 회로(IC)를 사용할 수있게 되어 그것을 사용한 버전도 생산 되고 있다.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CPU는 새로운 디자인의  여유가생겨 SIMD및 벡터 계산기라는 것이 출현했다. 그러한 초기의 실험적 디자인은 나중에 클레이사가 제조한 슈퍼 컴퓨터의 기반이되고 있다.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컴퓨터는 이전의 것과 비교 하여 몇가지 뚜렷한 장점이 있었다. 신뢰성 향상과 소비 전력 감소는 물론, 트랜지스터의 스위치 전환 시간을 극적으로 단축 되었기 때문에 CPU가 가속화되었다. 트랜지스터는 컴퓨터에서 동작 주파수는 수십 MHz까지 고속화 되었다.
  CPU
의 설계와 구현을 크게 바꾼 혁신은 1970년대 중반에 등장한 마이크로 프로세서이다.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1970( Intel 4004)이며, 널리 쓰이게된 것은 1974(Intel 8080)이지만 이 클래스 (8 비트) CPU구현 방법은 완전한 마이크로 프로세서가되어 버렸다. 이전 CPU가 한장에서 여러장의 기판 에서 구현한 반면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그것을 작은 집적 회로(IC)에 단일칩에 CPU를 실현하고있다. 트랜지스터의 크기가 작아 게이트의 정전 용량을 줄여 스위치로 더욱 가속화했다. 따라서 동기식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동작 주파수는 수십 MHz에서 수GHz가 가능해졌다. 또한 IC의 트랜지스터 기술의 향상에 따라 작아져 가고 CPU를 구성하는 트랜지스터수는 비약적으로 많아지고 기능도 복잡해지고 갔다. 이러한 경향은 무어의 법칙이라고하며 CPU(IC)의 고속화 집적화를 정확하게 모델링하고 있다.

2-2 CPU의 구조 및 동작
  CPU
의 구조는 1949년에 세계 최초의 스토어드 프로그램 방식 컴퓨터인 EDSAC이 발표된 시점에서 이미 기본 원리가 확립되어 있다. CPU의 발달은 공정 기술의 미세화에 의한 고속화 파이프 라인 병렬 처리 명령어로 병렬 처리(수퍼 스칼라, VLIW) 데이터 병렬화(SIMD 연산), CPU 코어 병렬화 스레드 병렬 처리(Simultaneous Multi-Threading)등에 힘입어 있다.
  CPU
는 전체를 제어하는 ​​제어 장치, 연산 장치,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는 레지스터, 메모리등의 기억 장치와 의 인터페이스 주변 장치와 입출력 장치와의 인터페이스등으로 구성 된다. 기타 부동 소수점 연산을할 FPU(부동 소수점 연산 유닛)레지스터 보다 많은 정보를 임시 저장하는 캐시 메모리, DMA 컨트롤러, 타이머, 직렬 인터페이스등의 기능을 CPU와 동일한 IC에 가지는 것도있다. 또한 메모리에서 가져온 명령어를 내부 운영에 대체 변환 부분이 있는 것도 있다.
 
클럭동기의 CPU는 클럭 신호에 의해 규칙적인 시간에 각부의 동작을 통제되고 있다. 같은 CPU라면 클럭 주파수가 높은 쪽이 고속으로 동작 하고 일정 시간에 많은 것을 처리 할 수있다. 1클럭에서 처리할 내용은 CPU의 설계에 따라 다르며, 1개의 기계어 명령을 실행하는 것으로부터, 1클럭에서 여러 명령을 동시에 실행할 수있는 것까지 있다. 클럭 주파수가 1GHz CPU는 기본 회로가 초당 10억번의 동작을한다.
 
많은 CPU에서는 일반적으로는 제어 장치가 명령어의 해석과 프로그램의 흐름을 제어하고 연산 장치가 연산을 수행 한다. 노이만형 CPU의 기본 동작은 구현에 관계없이 프로그램이라는 명령열을 순차적으로 실행 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숫자열로 어떤 메모리에 저장 되어 있다. CPU에서, 페치, 디코드, 실행의 세 단계가  존재한다. 첫번째 단계인 페치는 수행할 명령(숫자 의 정렬)을 프로그램 메모리에서 꺼낸것이다. 메모리상의 실행해야할 명령어의 위치는 프로그램 카운터로 지정 된다. 프로그램 카운터는 CPU가 현재 보고있는 프로그램의 위치를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있다. 명령어 인출에 사용 되면 프로그램 카운터는 인출한만큼 증가 하게된다.
  CPU
가 메모리에서 인출된 명령어는 CPU 다음에 할 일이 결정된다. 디코딩은 명령을 CPU에있어서 의미있는 형식으로 분할한다. 명령을 나타내는 숫자를 어떻게 나눌지 먼저 해당 CPU 명령어 세트에 의해 결정된다. 명령의 일부 수치는 명령 코드라고 수행해야할 작업을 지정합니다. 다른 부분은 피연산자라고 그 명령 에 사용되는 정보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더하기 연산의 피연산자는 추가 해야할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피연산자는 숫자 자체가 쓰여져 있고, 숫자가있는 장소(메모리의 주소 또는 등록 번호)가 쓰여져 있다. 오래된 디자인은 디코더(디코딩하는 부분)은 변경 불가능한 하드웨어 부품이었다. 그러나 더 복잡하고 추상적 인 CPU와 명령어 세트에서는 마이크로 프로그램 방식이 주로 사용되어 명령을 다양한 신호로 변환하는 것을 돕고있다. 이 마이크로 프로그램은 재기록할 수도, 제조 후에도 명령 디코드 방법을 변경할 수 있다.
 
페치 및 디코딩 다음은 실행 단계가 진행된다. 이 단계에서는 CPU의 많은 부분이 연결되어(예를 들어 멀티플렉서 전환등)지정된 작업을 수행 한다. 예를 들어 덧셈을 요구 하는 경우 가산기가 소정의 입력과 연결되고 출력과 연결된다. 입력은 가산할 값을 제공하고 출력에 가산 결과가 포함 된다. 입력 및 출력에는 여러 가지가 사용된다. 연산 결과가 잠정적인지 또는 즉시 이용되는 경우에는 레지스터라는 빠르고 작은 메모리 영역에 저장 된다. 메모리도 입력 및 출력에 사용된다. 레지스터 이외의 메모리는 저속이지만 비용으로 일반적인 메모리가 더 저렴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므로 컴퓨터에 필수적이다.
 
일부 명령은 프로그램 카운터를 조작한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점프 명령이라고 루프를 구성 하거나 조건 분기를 하거나 서브 루틴을 수행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많은 명령은 플래그 레지스터를 변화시킨다. 그 플래그는 프로그램의 동작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비교 명령은 두 값을 비교하여 플래그 레지스터에 그 대소를 나타내는 값을 설정한다. 그 값을 사용하여 후속 처리의 흐름을 결정하는 것이다.


2-3 INTEL, AMD

  1969년 인텔(Intel)사는 1Kbits(128Bytes)의 용량을 갖는 메모리의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 인텔은 이 메모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하나의 칩에 여러 가지 기능을 프로그램에 의해 구현하는 IC의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1971년 드디어 최초의 마이크로프로세서인 4004가 발표되었는데, 이는 2300개의 트랜지스터로 이뤄진 4비트 프로세서로 기본적인 산술계산만을 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4004 Busicom사 계산기에 채택되었으며, 개인용 PC를 비롯한 각종 전자제품에 마이크로프로세서가 탑재되는 시발점이 됐다. 1972년에는 4004의 뒤를 이어 8비트 프로세서인 8008이 발표되었다. 1974년에 8008보다 처리 속도를 10배 개선하고 64KB의 메모리를 다룰 수 있는 8080이 발표되면서 CPU의 면모가 확실히 갖춰졌고, 이는 세계 최초 PC알테어(Altair)’에 채택되면서 PC의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이후 1978년 인텔은 처음으로 16비트급 마이크로프로세서인 8086을 내놓았고 1979년엔 8088을 출시하였는데, 8088 IBM PC의 메인 CPU로 채택됨으로서 인텔의 명성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1982년에 IBM-PC AT에는 완전한 16비트 프로세서인 80286이 탑재되었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PC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1985년에는 PC 역사를 뒤바꿔 놓은 32비트 프로세서인 80386이 나왔고, 1989년에 80486이 출시됐다. 80486 프로세서의 등장은 개인용 컴퓨터에서 마우스의 사용을 가능하게 만드는 등 엄청난 향상을 이뤄냈다.
 
1993년에는 펜티엄(Pentium : 다섯이라는 뜻의 라틴어)이 출시되었다. 이 펜티엄은 하나의 칩에 2개의 프로세싱 유닛을 탑재하고 310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해 고속, 고성능 컴퓨터의 대명사로 자리잡게 된다. 인텔은 본래 80486에 이어 80586이란 이름을 생각하였으나 당시 AMD Cyrix 등의 경쟁사들이 CPU를 생산하면서 386, 486 이름을 붙이자 인텔사는 상표 도용으로 이들을 고소하게 된다. 그러나 X86의 이름은 너무 흔하고 숫자는 상표로 인정할 수 없다는 해석에 따라 경쟁사가 무혐의 판결을 받자, 인텔은 팬티엄(Pentium)이란 상표를 등록하고 이를 사용하였다.
  1995년엔 펜티엄 MMX가 나왔는데 MMX Multi-Media eXtension (멀티미디어 확장)의 약어로써 펜티엄 프로세서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57개의 새로운 명령을 추가한 것이다. 이후 1996년에 펜티엄 프로, 1998년 펜티엄 2, 1999 2월 펜티엄 3, 1999 3월 펜티엄 3 제온, 1999 10월 모바일 펜티엄 3가 출시되었으며, 2000 11월에 펜티엄 4가 출시됐다. 특히 1998년 발표된 펜티엄 2는 최초의 노트북용 프로세서로, 데스크톱용 펜티엄 2 프로세서의 5분의 1에 불과한 저전력 프로세서로 데스크톱의 소형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06년에는 최초의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인텔 제온5300이 출시됐고, 이후에도 인텔 코어 i3, i5, i7 등이 출시됐다. i3, i5, i7의 경우 한 개의 칩에 최대 8개의 코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9 9,500만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다.
  80286 CPU 탑재한 PC가 주를 이룰 때까지만 해도 Intel AMD는 이익을 나누는 파트너 관계였다. Intel은 수익성이 좋은 최신 80386 CPU로 넘어가면서 80286 시장을 AMD에게 라이센스 형식으로 넘겨주었고, AMD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80286 25MHz까지 끌어올려 나름대로 수익을 남겼다. 공동의 시장에서 영역을 나누어 수익을 창출하던 파트너에서 앙숙관계로 틀어진 것은 AMD 80386시장에 뛰어들면서부터였다. Intel i386이라는 제품명에 맞추어서 AMD는 자신의 80386 CPU Am386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였던 것이다.
  AMD
의 약진에 위협을 느낀 Intel AMD를 제소하기에 이른다. “386이라는 숫자는 Intel의 고유 모델명이며, AMD는 이를 Intel의 허가 없이 도용할 수 없다.”는 원고측의 주장은 장기간의 법정 싸움 끝에단순한 숫자의 나열은 고유 모델명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로 종결되었다. AMD가 한 판승을 거둔 것이다. 386 모델명을 둘러싼 법정공방이 장기화되어 판결이 났을 때 Intel은 이미 한창 i486 CPU를 유통시키는 중이었고 AMD또한 Am486의 개발을 거의 끝내가던 시점이었다. 486시장마저 AMD에게 잠식당할 위기에 놓인 Intel은 다시 한번 AMD를 제소하게 된다.
  “AMD
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코드는 그 지적소유권이 Intel에게 있다.” Intel의 주장에 AMD예전 Intel과 체결한 라이센스 조약에 마이크로 코드 사용권도 포함되어 있다.”며 맞섰지만 긴 법정 공방 동안 Am486의 출시가 철저히 봉쇄 당한데다가 결국 법원마저 Intel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 기간 동안 Intel i486으로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렸다. 이후 AMD는 자체제작 마이크로 코드를 탑재한 Am486을 출시했지만 동일 클럭에서 Intel과 동일한 성능을 보였던 Am386과는 달리 마이크로 코드의 미세한 차이에 따른 성능적인 열세와 너무 지체된 출시로 인해 Intel에 이미 시장을 선점 당한 Am486의 운명은 실로 가혹했다
 
펜티엄, 펜티엄MMX, 펜티엄2등으로 앞서가는 Intel과 경쟁하기 위해 AMD NexGen을 인수하며 K5, K6등으로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AMD는 조심스럽게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코드명 K7 - Athlon 이다. K6까지 AMD CPU Intel과 핀호환이 가능했었다. , Intel CPU와 같은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Intel의 뒤만 쫓다가는 열세를 만회할 길이 요원하다는 현실을 절감한 AMD는 사운을 걸고 고유 칩셋 아이언게이트와 함께 Athlon을 전격 출시한다. 칩셋 시장에서 독보적인 Intel과는 달리 칩셋 제작 경험이 없던 AMD Athlon의 시장진입을 위해 사력을 다해 AMD750 아이언게이트 칩셋을 개발하는 한편 대만의 칩셋 제작사인 VIA를 파트너로 맞아들였다. 하지만 아이언 게이트라는 이름이 불길했던 탓인지 AMD의 새출발에는 예상외의 어려움이 따랐다. Intel로부터 Intel CPU용 칩셋을 공급 받는 메인보드 제조업체들이 Intel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했기 때문에 성공여부가 불확실한 Athlon용 메인보드 제작을 기피했던 것이다. 결국, CPU는 넘치는데 메인보드가 부족하여 한동안 Athlon의 판매실적은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은 AMD사의 라이젠7 블록다이어그램이다.


(그림02)

 

최근에는 AMD사에서 라이젠 시리즈를 출시하며 인텔의 시장 점유율을 조금씩 뺏어가고 있다. 특히 인텔의 i7과 성능이 비슷하지만 가격이 더 저렴한 AMD사의 라이젠 7은 매니아층에서 더욱 입지를 확고하며 디자인 계열과 가정, 업무용으로 세분화를 했다. 두회사의 경쟁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이득이 되기에 서로가 긍정ㅈ거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경쟁이 지속되어야 한다.

3. 미래방안 및 결론

  현재 삼성 노트북 9 intel core i3-6100u를 사용하고 있다. 기본적인 문서작업과 검색위주이지만 인텔의 프로세싱 능력을 직접 경험하고있다. 그 전 데스크탑은 amd제품을 사용했었는데 두 회사간의 차이를 크게 느끼고 있지 않다. 중앙처리장치의 복잡성, 크기, 구조, 일반적인 형상은 지난 60년동안 극적으로 변화했지만, CPU의 기본적인 기능과 디자인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오늘날의 CPU의 대부분은 기본적으로 노이만형을 채용하고 있다. 무어의 법칙은 아직도 현실에서 컴퓨터의 성능에 계속 근접 하고 있지만 기존 컴퓨터의 처리 성능 향상 여지에 한계가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금까지와 같이 전자 회로를 계속 축소해 왔지만, 광학적인 방법으로 전자 회로 점화에는 자외선으로부터 이윽고는 X선으로 전환해 이 광학적 문제 이전에 이미 21세기에들어 다음의 시판 제품에서도 양자론적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 하고, 전자 이동및 누설 전류와 같은 문제가 커지고 있다. 고성능화를 위해 병렬 컴퓨팅등의 방법에 의한 노이만형의 고성능화, 조셉슨 컴퓨터등 양자 기술의 채택, 이 반세기 컴퓨터를 지원 전자 기술에서 새로운 물리적 현상에 길을 추구 빛 컴퓨팅, 양자 컴퓨터와 분자 컴퓨터와 같은 새로운 원리를 바탕으로 컴퓨터등이 연구되고 있다.

 



출처 및 참고자료

<그림 01>, <CodeI Blog>, <http://blog.codei.net/archives/195>,(2017.5.20) 참조.

<그림 02>. <블루프레임>, <http://post.naver.com/ viewer/postView.nhn? volumeNo=6946962&memberNo=32497199>, (2017.5.23) 참조.

<정보와지식>, <http://viewit.kr/266>, (2017.5.23) 참조.

<“인텔”>, <세계 브랜드 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 2084630&cid=43168&categoryId=43168&anchorTarget=TABLE_OF_CONTENT3#TABLE_OF_CONTENT3>(2017.5.25) 참조.

마이클 말론(2016), 김영일 옮김, <인텔 : 끝나지 않은 도전과 혁>, 디아스포라